ICT 분야 혁신 인재 양성 위해 상호협력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국내 우주 스타트업 ㈜컨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12월 20일, 모빌리티ICT사업본부 장경선 부본부장과 ㈜컨텍 백재현 3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컨텍 기업부설연구소에서 지역 착근을 위한 혁신 인재 양성 및 지역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RIS 참여대학 학생 현장실무 경험 지원 기회 제공 ▲ICT 관련 실무지식 배양을 위한 협업 등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을 위한 대학-기업간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모빌리티ICT사업본부 장경선 부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우수한 지역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DSC 지역혁신플랫폼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컨텍은 한국 우주 스타트업으로서 세계 우주 기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지자체와 대학, 기업, 지역혁신기관 등이 함께 양성한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취업과 창업을 통해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3,436억 원이 투입된다.